충남도, 청양군민 숙원사업 2019년 도시가스 공급 확정
12. 28. 공고된 정부 “천연가스 장기 수급계획”에 반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2-28 21:01:19
[충남=홍대인 기자] 현재 충남도 15개 시․군중 유일하게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으로 남아 있던 청양군에 도시가스가 공급되게 된다.

28일 발표된 정부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2019년 청양군 공급계획이 포함됨에 따라 3년간의 관로설계 및 공사 등을 거쳐 청양읍 약 1500세대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획대 공급 할 계획이다.

관로공사는 기존 부여 가스테이션에서 은산면을 경유 청양읍까지 30km의 배관설치와 청양에 가스테이션을 설치하는 공사이며 한국 가스공사에서 5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행한다.

그동안 충남도에서는 지역간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산업통상 자원부, 한국가스공사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 청양지역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건의하고 설명한바 있다.

청양군의 숙원 사업인 청양지역 도시가스 공급으로 충남도 전지역을 도시가스 공급권역화 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은 물론 연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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