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공무원, 크고 작은 지역현안 해결 앞장선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13 06:12:00
【당진 = 타임뉴스 편집부】당진시가 지역현안 토론회를 새해 들어 매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현안 토론회는 지역 내 현안이나 다수인과 관련된 민원이 발생하거나 여러 부서와 관련된 굵직한 사업에 대한 협의가 필요할 때 관련 부서장들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이다.

시가 이번에 토론회를 정례화 한 이유는 북당진변환소 건립과 관련된 철탑문제, 평택항 매립지 도계 분쟁, 어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재개발 사업 등 최근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들이 잇달아 이슈화 되면서 이에 대한 체계인 관리와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시 차원의 능동적인 대응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한 시는 토론회의 정례화를 통해 여러 부서에 걸친 민원이나 다수인 민원과 같은 복잡한 민원을 대상으로 관련 부서장 외에도 오랜 행정경험이 풍부한 국․과장들이 토론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보다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병희 부시장이 직접 토론회를 주재함으로써 부서 간 업무조정이나 공동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 부시장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당진은 많은 갈등과 성장통을 겪고 있는데, 이럴 때 일수록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공직자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토론회 정례화를 통해 지역의 현안을 지속적으로 피드백하고, 또 연구하면서 시민행복에 초점을 두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당진어시장 활성화 방안, 군부대 이전 및 양여지 개발사업 추진방식 등 다양한 시정현안을 주제로 총14번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정례화 이후 처음 열린 지난 13일 토론회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점검과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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