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건축 민원처리 더 빨라진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13 16:06:43
【고성 = 타임뉴스 편집부】고성군(군수 최평호)은 각종 건축복합민원에 대한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민원인에게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건축복합민원 우선 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각종 건축복합민원 허가에 대해 법정처리기한보다 40~50% 단축해 처리하는 등 민원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지만, 좀 더 민원인들을 위한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축복합민원 우선 처리반’을 구성했다.

‘건축복합민원 우선 처리반’은 기존 건축복합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업무 협의로 인한 처리 기간 경과와 민원업무 대행업체의 법령 미숙지 및 현장 조사 미비 등의 사항을 보완하고 개선시켜 더욱 빠른 원스톱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

군은 지난 7일 종합민원실장 총괄로 14개 반 복합민원 처리팀으로 편성된 ‘건축복합민원 우선 처리반’을 구성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각 팀별로 책임과 임무를 부여하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정곤 부군수는 “민원에게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힘써 줄 것을 각 반장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건축복합민원 우선 처리반’은 ▲장기간 및 상습(반복)적으로 보완요구를 받는 민원업무 대행업체는 총괄자인 종합민원실장이 직접 관리 ▲복합민원 실무종합심의회 적극 운영 ▲허가민원 허기기간 만료 전 사전예고제 운영 ▲민원조정위원회 적극 활용 ▲복합민원처리반원 및 민원대행 업체 주기적 교육 실시 ▲각 팀별 임무 위반 시 감사 실시 ▲우수 팀 연말 포상 등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민원인들에게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허가직권 취소 등에 대한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허가 기간 만료 2개월 전에 효력 상실 사항, 경과 시 불이익 등에 대한 사전예고 서비스를 실시하고 매주 월, 수, 금요일 종합민원실에서 복합민원 실무종합심의회를 실시해 월별 보완내용을 분석하고 보완사항에 대한 대책을 수립한다.

‘건축복합민원 우선 처리반’ 시행으로 현재 전국 시·군에서 운영하는 원스톱(one-stop) 민원처리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돼 민원처리기간 단축과 더불어 청렴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삼식 종합민원실장은 “‘건축복합민원 우선 처리반’ 운영으로 복합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해 신속하면서도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민원에게 제공하는 감동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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