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교육감입학전형 신입생 추첨
원거리 학교 배제 기준 완화 효과 상승
박정도 | 기사입력 2016-01-14 21:50:25

[강원=박정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5일 오전 10시30분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감입학전형(평준화) 고등학교 신입생을 추첨배정 한다.

이번 추점 배정은 교육국장, 추첨관리위원, 교육감입학전형(평준화) 고등학교장, 춘천․원주․강릉 지역 중학생 및 학부모, 입회경찰관, 언론사 기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대상 학생은 지난해 12월말에 발표된 합격자 총 7194명으로 ▲춘천학군은 7개 고등학교 2246명 ▲원주학군은 8개 고등학교 2978명 △강릉학군은 7개 고등학교 1970명을 각각 배정한다.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한 원거리 학교 배제 기준을 올해 더욱 완화함으로써 근거리 학교 배정 혜택을 보는 학생이 263명(춘천 63, 원주 137, 강릉 63)에서 805명(춘천101, 원주 593, 강릉 111)으로 늘어난다.

배정결과는 15일 오후 3시에 ‘나이스 입‧진학 시스템’을 통해 발표되며 검정고시 합격자와 타시도 출신자는 원서를 제출한 지역교육청, 그 외 학생들은 출신 중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교부받는다.

배정통지서를 교부받은 학생들은 18일 오후 2시 각 고등학교별로 열리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등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받게 된다.

천미경 학교혁신과장은 “교육감입학전형(평준화) 고등학교의 원서접수와 학교배정 등 모든 과정은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며 “원거리 학교 배제 기준 완화로 많은 학생들이 통학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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