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2월부터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과 감시원을 운영, 단속반의 경우 2인 1팀으로 홍성군 쓰레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야간단속을 실시하고 감시원 1인으로 시내 업소와 농촌지역에 순찰활동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홍보활동를 통해 종량제봉투 사용을 점차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의 깨끗한 충남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으로 18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1월부터 쓰레기 임시 배출장소 청결 이미지 개선과 체육시설 및 공원, 유원지 등에 주민편의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계를 위한 클린플레이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은닉방치 쓰레기 정비사업과 다중집합 교육장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가 환경교육과 함께 홍성군 공공재활용시설의 재활용품 분리선별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쓰레기 발생 초기부터 분리배출․수거 체계구축을 위한 주민의식 전환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차량운행을 통한 내포신도시 및 홍성․광천지역의 청소기동력 확보를 위한 청소용 삼륜오토바이 구입 운영과 배출시간 준수를 위한 홍보판을 제작할 예정이며 기존 시행중인 다세대 및 단독주택 밀집지역 음식물 분리배출을 위한 음식물 전용수거통 보급의 확대, 폐전지 등 재활용품 수거함의 설치확대, 가구․폐가전등 대형폐기물 방문수거 지속 시행으로 주민의 폐기물 배출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클린리더(개인형, 그룹형) 추천제도 운영을 시행 활성화하는 등 반기별로 기관․단체와 연계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운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충청남도의 깨끗한 충남만들기 기본원칙인 신뢰.소통.네트워크에 맞추어 홍성군의 실질적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관․전문가, 시민단체,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면서,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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