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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교육장은 교육이 그 지역 사회와 유리된 것이 아니고 긴밀한 상호작용을 하고 있음을 평소 강조해 왔으며, 특히 울릉은 지역 특성상 그 영향이 더욱 크게 나타나기에 울릉군민과 군정과도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는데도 소홀함이 없었다.
◦ 또한 교육장은 전국 유일하게 교육지원청이 육지와 연결되어 있지 않고 벽지이면서도 유일한 교통수단인 하루 1회만 운항하는 정기여객선이 연간 100일정도 풍랑주의보로 결항하는 이 곳 울릉을, 경상북도의 울릉이 아닌 대한민국의 울릉으로 접근할 때 울릉교육과 울릉주민을 위한 진정한 해결책이 강구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각 교육계 및 여러 단체에서 독도탐방단이 울릉도를 찾고 있는데 독도교육에 있어서도 울릉도를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올바른 독도교육이 될 수 있으며, 독도교육이 순간적이고 이슈적인 행사에 머물지 않고 마음 깊숙한 곳에 애국심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평소에 늘 울릉과 독도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간곡히 부탁할 예정이다.
◦ 울릉교육지원청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에 독도교육차원에서 경상북도내 교육지원청 단위의 탐방단뿐만 아니라, 목포, 광양, 제주, 서울교육청까지 전국적으로 많이 입도하였는데 이 발표를 기회로 올해는 더 많은 지역에서 교육관련 협약 요청 및 울릉도 방문이 쇄도할 것이라 예상된다며, 사실 이번 행사에서 교육장은 전국을 상대로 울릉도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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