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 “구제역 유입 방지 위해 차단 방역 총력”지시
박한 | 기사입력 2016-01-20 15:03:40
【진주 = 박한】이창희 진주시장은 최근 전북 김제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사전 차단 방역을 위하여 20일 오후 2시 도축장을 비롯한 시 관내에서 구제역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운 겨울철에 방역 추진 현장에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시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시장은 이날 점검에서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하여 축산농가에 대하여 축사 소독 실시, 외부인 출입 자제 및 축산인 모임 금지를 강조하고 축산 농가에 대하여 구제역 발생지 및 인근 지역 출입 금지와 전북의 돼지가 진주시에 반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특별 지시하였다.

이 시장은 또 구제역 전파 주요 요인은 발생지역의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 가축 운반 차량, 사료 운반 차량 등 축산차량으로 추정되는 만큼, 축산 관련 장소를 방문할 때 철저히 소독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최근 김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축협, 축산농가 및 관련 업체와 합동으로 축사 시설, 농장 출입구 등에 대하여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 취약농가에 대하여 구제역 질병 예찰, 구제역 예방접종 여부에 대하여 특별 점검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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