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설 명절 성수식품 등 특별 위생점검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6 11:27:47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먹을거리 안전만큼은 걱정 없는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제수․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설 성수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떡류 등을 취급하는 방앗간,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품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판매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허위·과대광고 행위 여부, 무허가 제품 사용 여부, 표시기준 위반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또 제수용 고사리, 콩나물, 도라지, 조기 등 농․수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군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함께 설 연휴기간 중 식중독 등 식품위해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 주변의 위생업소에 대해 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에 대한 ‘3無 운동’과 부안에 오면 오복이 가득한 ‘부래만복(扶來滿福)’이 실현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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