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단체관광객 유치 위한 인센티브제 시행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1-27 11:57:48
【양구 = 송용만】양구군은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류형 단체관광객 유치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16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및 학교 인센티브제’를 운영한다.

인센티브는 ▲양구지역의 유료 관광지 방문 및 숙박이 포함된 여행일정계획을 군(경제관광과)에 사전 통보한 여행사 및 학교 ▲내·외국인 단체관광객을 1회 30인 이상 유치한 여행사 및 학교 ▲1박 이상 숙박시설을 이용한 학생유치 법인 및 재단 ▲관내에 소재한 관광진흥법상 호텔이나 공중위생관리법상 일반 숙박업소, 기타 적법한 절차에 의해 등록·신고된 숙박시설, 수련원, 펜션, 체험마을 등을 이용한 숙박관광 등을 대상으로 한다.

양구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2개소 이상 관광해야 하며, 특히 두타연, 펀치볼(제4땅굴, 을지전망대) 중 한 곳은 반드시 방문해야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러나 ▲여행사 관계자(기사, 안내원 등) ▲타 지방자치단체 또는 그에 준하는 단체의 재정지원에 의해 개최되는 행사나 투어에 의한 관광 ▲양구군 초청 행사로 진행되는 관광(축제, 팸투어, 체험관광 등) ▲단체관광계획을 사전에 양구군에 통보하지 않은 경우 ▲제출된 서류의 사실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경우 ▲기간 내 미 신청한 경우 ▲각종 체육대회 참가선수(임원포함) 및 그 가족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신청한 경우(향후 완전 배제) 등은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조건에 부합하면 군(郡)은 제4땅굴, 을지전망대, 두타연, 박수근미술관, 국토정중앙천문대 등 유료 관광지에 대해 무료입장의 혜택을 부여하고, 버스 1대당 1박은 20만 원, 2박은 3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과거에 양구를 방문해 투어를 실시한 횟수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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