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위원 위촉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7 11:17:07
【양평 = 타임뉴스 편집부】양평군이 지난 26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회의체로 관내 복지시설 및 단체,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 위촉식을 통해 대표협의체 33명, 실무협의체 28명 등 61명이 위촉됐다.

군 관계자는 “이들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실무분과 위원 88명, 읍면 협의체 위원 327명 등 총 48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의 탄탄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읍면에서 추천된 28명의 복지위원을 위촉해 협의체와 기관 간 유기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일선 현장에서 주민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선교 군수는 “2015년 지역복지사업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룬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실현으로 주민이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 양평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에 앞선 오후 2시에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이경온 교수의 진행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두시간 동안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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