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30억여원 들여 친환경 유기질 비료 공급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8 09:27:48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은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견인할 주력작목인 사과‧양파‧곶감소득을 500억으로 끌어올리고,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돈 되는 농업‧부자 되는 함양농업을 위해 ‘2016년 유기질비료 공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30억 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월 초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번 유기질비료 공급사업에서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을 6542농가에 185만 7000포대 공급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일부농가에 과다배정되는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유기질비료공급관리협의회를 열고 작목별 전국 평균 신청량을 기준으로 농가별 공급 기준방안을 마련, 1000㎡당 50포를 공급하는 것을 기준으로 최대 2500포대까지만 공급키로 했다.

1포대(20kg)당 지원액은 유기질비료 2000원, 부숙유기질비료 1700원~14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군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유기질비료를 영농적기에 살포할 수 있도록 농번기 이전에 공급을 완료, 환경 친화적인 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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