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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임종문 기자] 지난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순천세계수석박물관(관장 박병선)는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박람회를 개최해 400여점의 수석을 전시하고 통일 아리랑선녀선발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해요 대한민국’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순천세계수석박물관과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순천시`가 주관했다.
이번 전시에 내놓은 소장품은 37년간 모아온 수석인 갯벌과 갈대, 철새도래지를 품은 만(灣)과 `세계정원박람회로 유명해진 꽃과 나무를 표현하는 작품`을 비롯해 성인들에게만 공개해온 ‘19금(禁) 수석, ‘임금님의 수라상’이라는 주제로 모은 음식관련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박병선 관장은 이미 각종 방송과 언론매체를 통해 수집한 수석이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소장한 수석 중에는 수억원에 이르는 세계적인 희귀작품도 있고,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독보적인 수석도 있다고 했다.
전 농림부 김영진장관은 “순천에서 희귀한 수석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박병선 관장의 노고로 이루워졌다"며 “순천지역에 반드시 세계수석박물관을 건립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과 행사관계자에게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특히 이날 통일아리랑선발대회에서 `마님 상의 `미로 선발된 김순덕(63세 순천시 해룡면)은 “누구나 남북통일을 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통일은 되지 않았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전 세계인들이 남북통일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기를 바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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