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대 울릉교육장 신비의 섬을 떠나다
제34대 울릉교육지원청 최근대 교육장 퇴임식
최경락 | 기사입력 2016-02-27 15:56:15

【울릉=최경락기자】지난 2월 25일에 울릉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제34대 최근대 교육장(사진)의 퇴임식이 관내 기관장과 교육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교육장은지난 1977년도에 경주 입실초등학교 초임교사를 시작으로 교감, 장학사, 교장을 거쳐 지난 2014년 3월 1일자부터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공모로 부임하여 2년간 재직하고 의원면직하여 퇴임한다고 교육지원청이 밝혔다.

울릉군수의 치사에 따르면 최 교육장은 38년 11개월의 교직생활 동안 후세 교육과 교육여건 개선에 매진하였으며 특히, 울릉도에서 교사와 교육장을 역임하는 동안 울릉교육의 발전뿐만 아니라 울릉군정과 지역사회의 도약에도 지대한 역량을 발휘했다.

최 교육장은 퇴임사에서 특별히 울릉의 근무기간 동안 각별한 사랑과 애정으로 울릉교육을 위해 도와주신 울릉주민 여러분께 그 고마움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화답 했다.

교육장은 오는 8월에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할 예정이며 퇴임 후에는 포항 죽장에서 작은 채전을 일구며 처사의 삶을 살 것이라며 신비롭고 아름다운 울릉 섬을 뒤로 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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