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 중앙부처 방문 발품 행정 펼쳐
- 9일, 국방부 방문... 세계군문화엑스포 등 현안업무 협력·지원 건의 -
김명일 | 기사입력 2016-03-10 15:38:30
[논산=김명일기자]
최홍묵 시장이 시정 주요 현안업무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발품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최시장은 9일 국방부 황인무 차관을 만나 세계평화와 국가안보 및 평화통일을 위한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 신도안∼세동 간 도로개설 관련 사업이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계획’에 반영되어 조속히 개설되도록 국방부 차원의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시는 군문화엑스포의 경우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심사를 통과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의 검토가 끝나면 타당성 조사 등을 거친 후 오는 8∼9월경 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2020년에 펼쳐질 예정인 국제행사로 6.25전쟁 7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현 정부의 4대 국정 기조인 ‘문화 융성’,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도 크게 부합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시는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적 軍문화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대국민 안보교육장 상시 운영, 방위산업체 육성을 통한 국가경제 활성화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신도안∼세동간 도로 개설 사업의 경우 겨울철에

사고가 빈번한 밀목재 도로의 위험성과 한계성을 극복하고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시간 단축 및 주민통행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또, 장교합동 임관식, 국군의 날 행사, 계룡軍문화축제, 지상군페스티벌, 세계軍문화엑스포(예정) 등 주요 행사 시 극심한 교통 체증 해결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앞으로 충남도 및 대전시와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갖추고, 국방부와 협력·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방수도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