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영산포 이창지구, ‘행복주택’ 건립 예정
산업단지형 공공임대주택 들어선다
김명숙 | 기사입력 2016-04-26 10:24:14

[나주=타임뉴스] 나주시 영산포 이창택지지구내 임대 공공주택 250호가 건립된다.

나주시는 직장과 학교가 가깝고 근처에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 건립이 국토부 행복주택심의회에서 2차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산포 이창택지지구내 공동주택용지 7,300㎡에 건립되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은 사업비 285억원(국비 30%, 주택기금 40%, 지방비 30%) 2017년부터 2019년 12월까지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250호를 건립해서 향후 혁신 산단 근로자들 위주로 공급할 계획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위해 공급하는 현 정부의 대표적인 주거복지 정책으로 국유지형, 공유지형, 도시재생연계형, 산업단지형 등이 있다.

국토부는 2016년 행복주택사업에 응모한 지역을 대상으로 수요 등 입지 타당성, 개발 가능성 등을 평가해서 1차로 49곳(1만 8000호)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2차로 18곳(2000호)을 선정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행복주택 건설로 노후화된 이 지역에 혁신 산단과 연계된 젊은층이 유입됨으로써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며 “빛가람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완성과 함께 나주 미래 100년의 새로운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