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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최경락기자】 울릉군독도박물관은 울산박물관과 함께 2016년 공동특별전 ‘독도 아름다운 그곳’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6년 오는 5월 3일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하여 오는 7월 24일까지 약 3개월 간 이어질 예정이다.
안용복과 더불어 독도수호에 앞장 선 박어둔의 고장인 울산에서 2016년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총 4종 50여점의 독도박물관 소장 유물과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고 있는 사진, 모형 및 영상 등이 함께 전시․상영된다.
이번 전시는 역사 속에서 우리민족에게 독도가 생업의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었으며, 일본 또한 독도를 조선의 고유영토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알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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