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체육대회 성주군 군부 종합 3위 쾌거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5-10 19:32:45

[성주=이승근]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6일부터~9일)까지 나흘동안 26개 종목 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안동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시·군의 명예를 걸고 일제히 치러졌다.

성주군은 15개 종목에 걸쳐 329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여 군부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효자종목으로는 6년째 종합1위를 달성하고 있는 정구와 성주군이 운영하는 실업팀이 있는 태권도 종목이 2014년부터 3년째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도민체육대회의 군부 상위권을 3년째 유지하게 만들고, 많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육상은 2년째 우수한 성적을 이루고 있고 특히, 마라톤 부분은 2년째 종합우승을 하고 있어 제2의 효자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 외 씨름 종목에 출전한 명인고등학교 재학중인 장원준 선수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습에 힘입어 자신보다 더 큰 선수들을 이겨 씨름종목이 2년째 종합 3위를 이루는데 힘을 실어 주고 있다.

하지만, 구기종목인 탁구, 볼링, 배구, 농구는 성주군체육회가 풀어야할 숙제임을 안겨주는 아쉬운 종목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성주군체육회장(군수 김항곤)은 “구기종목의 발전을 이루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성주군체육발전에 더욱 노력하여 내년 영천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으로 군민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아울러, 참가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와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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