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대회 금1·은2 획득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6-19 11:20:2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16 고성통일 전국실업경기대회에서 남자 높이뛰기, 장대높이뛰기 부문 3개의 메달(금1, 은2)을 차지했다.
장대높이뛰기에서 박세훈 선수는 5m, 김수빈 선수는 4.8m를 기록하여 각각 금1, 은1를 획득하였으며, 높이뛰기에서 이광태 선수는 자신의 최고기록인 2.15m를 넘어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대전시설관리공단 운동부 육상팀은 각종대회에서 계속해서 메달을 획득하고 있으며, 박창규 육상감독은 전국체전까지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대전시설관리공단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