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육상·펜싱선수단 전국 메달 휩쓸어
고성통일 전국육상경기선수권 금3, 은1, 동2… 전국남녀오픈펜싱선수권 금1, 동1 획득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6-20 11:56:27
[익산=이연희기자] 익산시청 육상선수단이 지난 14일부터 열린 ‘2016 고성통일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 펜싱선수단은 17일까지 열린 ‘2016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여자 원반던지기 조혜림(31) 선수는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도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며 50미터 3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성기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 중거리 신소망(24) 선수는 1500미터에서 4분 40초 3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최강자임을 보여주고 미녀새 최예은(23) 선수는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미터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포환던지기 이미나(21) 선수는 14미터 92로 은메달을 획득, 여자 창던지기 이혜림(27) 선수와 남자 포환던지기 김현배(25) 선수는 51미터 39와 17미터 22로 동메달을 추가하며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에뻬 개인전에 출전한 권영준(29) 선수는 접전을 벌이며 결승전에 올라 울산시청 김상민 선수를 15대 13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간판스타 미녀 검객 김지연(28) 선수는 정상의 컨디션이 아님에도 준결승전까지 올랐으나 아쉽게 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펜싱협회는 이번 대회를 마치면서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대회 출전 선수로 여자 사브르 김지연 선수와 황선아 선수를 익산시청 소속으로 출전을 확정했으며 권영준 선수는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메달 전수식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돌아온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국위선양 및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경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포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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