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텍,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팀 창단에 1억원 지원
김민규 | 기사입력 2016-06-20 17:17:47

장애인체육발전기금 전달, 오는 7월 중 휠체어컬링팀 창단 예정

[타임뉴스=김민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남동공단에 소재한 ㈜멜텍(대표이사 심응문)이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팀 창단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는 심응문 대표이사와 조병호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율기 인천장애인컬링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팀 창단을 위한 장애인체육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멜텍은 인천시의 재정적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자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팀 창단을 위해 2년 동안 총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멜텍의 창단 지원으로 인천시 장애인체육회가 휠체어컬링팀을 창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팀은 감독과 선수 4명 등 총 5명으로 구성해 오는 7월 중 창단할 예정이다. 또한, 컬링팀 창단과 운영을 위해 기금과 자부담 등 총 3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멜텍은 건축내장재를 생산하는 회사로 불에 잘 견디고 가벼우며 변질이 잘 안되고 습기·온도 변화에 내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마루판 표면재 시트를 만드는 회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멜텍의 장애인체육발전기금 전달은 인천시가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을 활용한 동계스포츠 메카도시, 「2018 평창 동계 패널림픽」을 향한 명품국제스포츠 도시로 위상을 높이는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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