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일자리센터’란 전문 취업상담사가 관내 다중집합장소로 직접 찾아가 시민들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의창구 ‘사랑나눔 이동장터’행사의 구인‧구직프로그램을 지원해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비롯한 저소득층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집중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일자리 고민을 함께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 일자리센터의 전문 취업상담사가 1:1 맞춤형 개인성향 진단프로그램을 통해 적성에 맞는 일자리정보를 추천하고, 현장에서 직접 구직등록 신청을 접수하여 구직자가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일자리센터에 등록된 구직자들은 행사 이후에도 취업상담사가 지속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1:1 상담을 실시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취업상담에 열정적이었던 한 참여자는 “불경기 속에서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운데 이번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취업상담사를 만나게 되어 정말 든든하고,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윤지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센터를 적극 이용해 꼭 취업에 성공하였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구인·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일자리센터는 마산(1센터), 창원(2센터), 진해(3센터) 총 3개소에서 5명의 전문 취업상담사가 구인‧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일자리가 필요한 창원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전화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