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강민구배 제40회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
6.27.~7.1. 유성컨트리클럽, 최강 한국 여자 골프 꿈나무 발굴 기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6-23 09:34:3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일간 유성CC에서 ‘강민구배 제40회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민구배 제40회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골프 유망주 발굴·육성대회로 한국을 빛낸 박세리, 장정, 김미현, 김효주 등을 배출한 대회다.

대회는 여중, 여고부 선수 110여명과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기결과에 따라 부문별 1~10위까지 성적우수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각 부문별 우승자(1위)는 1년간 유성CC 회원대우 특전이 주어지며 32강 출전선수까지 매치플레이에 따른 국가대표 포인트가 주어진다.

※1위 200점, 2위 160점, 3위 130점, 4위 110점, 5~8위 75점, 9~16위 37점, 17~20위 23점

특히 김효주 선수(2012년 우승자, 2015년 LPGA 투어 JTBC 파운더컵 우승)는 2014년부터 우수한 골프 꿈나무들이 발굴되기를 바라면서 유성CC에 10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협찬해오고 있다.(성적우수자 장학금으로 사용)

경기방식은 예선(1,2일차)에서 스토로크플레이(18홀, 총 타수가 가장 적은 자)로 32강을 출전선수를 선발하고 본선(3~5일차)에서는 매치플레이(1:1, 타수 적은 자)로 치른다.

대회는 3일차에 16강, 4일차에 8강, 4강 출전선수를 선발하고, 3,4 위 전은 5일차인 7월 1일에 18홀 경기로, 1,2위전은 36홀 경기로 최강자를 선발하게 된다.

그동안 스트로크 플레이로 대회를 치렀으나 US아마추어, 일본, 호주 등 내셔널 대회가 매치플레이로 경기를 치르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올해부터 매치플레이로 변경하여 대회를 치른다.

※장점 : 선수 실력향상에 도움
단점 : 동점자 순위결정을 위한 연장전 등으로 많은 시간 소요

시 관계자는 “강민구배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는 40년 역사를 가진 국내 유일의 여자 아마추어 대회로, 골프 꿈나무 선수 발굴과 대전의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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