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예술단, 동구 구민을 위한 ‘화목한 문화산책’ 공연
7월 5일, 7일, 12일, 14일 4회 공연, 동구청 12층 공연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6-27 10:15:2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립예술단은 오는 7월 동구 지역주민을 위해 ‘우리동네 문화가꾸기’ 프로젝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총 4회로 7월 5일(화), 7일(목), 12일(화), 14일(목), 저녁 7시 30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7월 5일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악기마다 다른 빛의 가락을 빚어내는 국악 관현악단의 매력적인 음색부터, tvN‘너의 목소리가 보여 2’출연으로 스타덤에 오른 사과아가씨 이윤아의 쑥대머리까지!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7일에는 꿈나무들이 만드는 천사의 소리‘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들려주는 마음이 부르고 기억하는 그 이름, “가족의 이름으로"를 감동 넘치는 합창과 첼로, 타악기의 협연이 어우러진 음악으로 감상할 수 있다.

12일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KBS 불후의명곡 2016년 최종우승자,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와 함께 신나고 화려한 뮤지컬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더불어 폴카와 신나는 무곡이 더해져 감동이 넘치는 축제의 밤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 된다.

마지막으로 14일에는 대전시립합창단이 경쾌한 디즈니 메들리, 정겨운 우리가곡, 이태리 칸초네 등 다양한 음악으로 무대를 꾸민다. 특별히 동구고운매합창단과 함께하여 감동의 깊이가 더해질 것이다.

시립예술단 관계자는 ‘화목한 문화산책’공연은 시립예술단이 원도심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하는 시리즈로 이번 7월에는 동구에서 추진하게 되었으며“아파트 문화에 익숙해 이웃과의 정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또한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품격 있는 공연예술을 제공하여 동구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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