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전국대회마다 종합우승!
유선하 선수 대회 8관왕으로 최우수선수상 수상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6-28 18:01:03
[상주=김이환] 상주시의 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마다 종합우승을 달성해 전국 최고의 사이클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은 올해 개최된 제63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제23회 음성다올찬 전국사이클대회에 이어 지난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양군에서 개최된 ‘2016 KBS 양양 전국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청 사이클팀은 첫째날 4km 단체추발에서 1위(김유리, 유선하, 이애정, 신지영)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옴니엄(스크래치) 1위(유선하)와 2위(김유리), 옴니엄(개인추발, 제외경기, 포인트경기) 1위(유선하), 옴니엄(500m 독주, 플라잉랩) 및 도로독주 2위(유선하), 옴니엄(종합) 1위(유선하), 책임선두 4,000m 및 스크래치 10km 1위(유선하), 3km 개인추발 2위(김유리), 단체스프린트 3위(박미남, 김현지, 노혜민)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대회 8관왕에 오른 유선하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 일반부 총 85개팀 4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올림픽 및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개최됐다.

전제효 감독은 현장까지 방문하여 격려해 준 상주시청 관계자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렸다.

강철구 상주부시장은 “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상주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시민들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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