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문화가 있는 날’2차 국비 공모사업 선정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7-02 21:37:55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지난 6월 29일 남장동 소재 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과 [상주=김이환] 문화예술인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장마을에 감꽃이 별처럼 쏟아질 때’ 축제를 생활문화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민경호) 주관으로 열었다.

생활문화센터 운영위원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하여 선정돼 추진한 ‘2016 문화가 있는 날 축제’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3개월 간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개최됐다.

버스킹 공연팀인 ‘아토’의 무대를 시작으로 어쿠스틱 악기를 포크뮤직이나 재즈블루스를 연주하는 ‘커피밴드’의 공연, 주민들로 구성된 감꽃합창단 발표회, 지끈공예반 전시와 삼백다례원의 오미자차, 연잎차 시음이 있었다.

한편, 생활문화센터 운영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종료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6 문화가 있는 날 2차 사업인 ‘권역별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프로젝트’에 다시 선정돼 사업비 1500만원을 확보했다.

2차 권역별 교류 사업은 문경시, 예천군과 협의해 상주시 생활문화센터, 문경 모전동 야외공연장, 예천 삼강주막에서 7월부터 9월까지 ‘3色 3江 1場, 삼강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작품 전시와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민경호 상주시 생활문화센터 운영위원장은 “문경시의 금천과 예천군의 내성천이 상주시의 낙동강과 합류하는 삼강은 세 가지 색의 물빛을 가지고 있으며 나루터는 세 지역의 문화교류의 중심에 있어서, 권역별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프로젝터로 삼강나루터에서 ‘3色 3江 1場’ 주제로 축제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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