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강민구배 제40회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 성료
신다인(창원대산중3) 최종 우승, 박민지(경기 보영여고3(준우승)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03 11:41:4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일간 유성CC에서 개최한 ‘강민구배 제40회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강민구배 제40회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는 국가대표 선수 선발평가를 겸한 대회로 전국의 여중, 여고부 골프선수, 임원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대전브랜드 제고는 물론 현지 적응훈련을 위해 선수, 학부모들이 대전을 5~6회 방문, 체류하여 약 6.2억 원의 지역경제효과를 거두었다.

세계로의 진출을 위해서는 골프선수라면 누구나 참여해야 하고 꼭 거쳐야 하는 대회로 부상한 강민구배 제40회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는 대전 경제는 물론 위상 제고를 위하여 육성해야 할 대회이다.

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상장과 부상, 그리고 국가대표 포인트가 주어지며 특히 올해에는 일본과 필리핀에서 외국 선수가 각1명씩 참가하였으며 내년부터는 외국선수의 참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6월 27~28일 양일간 예선을 거쳐 본선에 108명 참가, 32강부터 매치플레이로 경기를 개최한 결과 최종우승자는 창원대산중학교 3학년 신다인 선수가 차지해 200점의 국가대표 포인트를 받았고, 준우승은 동두천시 보영여고 3학년 박민지 선수가, 3위는 광주숭일중 3학년 유해란, 4위는 경기 성남동방고 2학년 최예림 선수가 차지했다.

대전체중 2학년 홍정민 선수는 32강에서, 대전체중 3학년 권서연 선수와 대전체고 2학년 윤민경 선수는 16강까지 진출하였으나 우승까지는 도달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시상식에서 유성CC(대표 강형모)는 대회 발전과 국가대표 및 상비군 훈련을 위하여 대한골프협회에 50백만 원의 기금을 전달하였으며 2012년 본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 선수도 장학금으로 10백만원을 협찬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강민구배 골프대회가 세계로의 진출을 꿈꾸는 골프선수라면 누구나 참여해야 하고 꼭 거쳐야 하는 대회로 부상한 만큼 골프 꿈나무 발굴은 물론 대전경제와 시 위상제고를 위하여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육성·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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