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관제 전 파주문화원장, 평화 위한 종교지도자 역할 강조
김태훈 | 기사입력 2016-07-04 08:52:09


[서울=김태훈 기자] 유교대표로 ‘한중일 종교 지도자 종교대통합 평화회의’에 참여한 우관제 전 파주문화원장의 모습은 선비의 재림을 보는 것만 같았다.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초안 유엔 상정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주최로 한중일 불교, 도교, 유교, 민족종교, 힌두교, 시크교 등 120여 명의 종교 지도자들이 평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동아시아 종교지도자들의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던 이번 행사에서 우 전 파주문화원장은 경서를 바탕으로 타종교를 이해하고 종교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고마워 한다. 다음은 우관제 전 파주문화원장과의 일문일답.

Q. HWPL 홍보대사로 위촉되신 소감은?

A. 이만희 대표의 전 세계를 향한 평화행보에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는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아울러 이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데 대해서도 매우 감사드립니다.

Q. 이번 행사를 평가한다면?

A.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종교대통합 평화회의와 같은 동아시아 종교지도자들의 화합을 위한 뜻 있는 자리였습니다.

Q. 최근 종교연합사무실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A. 다양한 종교 지도자들을 정기적으로 한 자리에 모이게 하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는 종교연합사무실이죠. 현재 85개 국가에서 172개소가 운영 중인 것으로 압니다. 국내에서도 이 모임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국내 종교지도자들을 만나보니 평화가 눈앞에서 이루어져 감을 실감합니다. 앞으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가겠습니다.

앞으로 종교지도자로서 평화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우 전 파주문화원장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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