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긴급신고전화 21개가 3개로 통합운영 국민 불편해소와 신속대응가능
허진영 | 기사입력 2016-07-08 10:34:05

[타임뉴스 독자기고]그간 각종 긴급전화번호가 20여개가 넘어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때 해당 긴급기관의 전화번호 찾느라 혼란과 신고의 지연등으로 대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만, 7월부터는 이러한 많은 긴급전화를 단 3개로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것 같다

그 통합내용을 살펴보면 그간 21개 신고전화를 119(재난)와 112(범죄), 110(민원상담)으로 통합한 서비스가 시범 개통된다.

국민안전처는 7월 1일부터 광주와 전남, 제주 3개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7월 15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며 10월 말부터는 전면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15개 기관이 운영하는 신고·민원상담 전화 21개는 긴급신고(119, 112)와 비긴급(110)으로 통합된다.

해양사고 긴급신고 122는 119에 통합됨에 따라 신고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했으며 122로 전화해도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민원상담전화 110은 정부통합민원콜센터로 24시간 상담체계를 마련한다.

또 노인학대상담(1577-1389)과 밀수·관세상담(125) 등 비긴급 전화번호와 상담센터는 병행 운영할 예정으로 기존 신고전화로 걸어도 해당 기관으로 연결된다.

안전처는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접수단계부터 기관 간 신고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에 따라 신고자가 반복해서 설명하지 않아도 되며 어느 번호로 걸어도 신고가 접수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각종 사고 재해와 범죄발생, 각종 민원신고는 112. 119. 110번 세가지 전화번호만 숙지하면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받을것으로 생각한다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장 조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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