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충남무용제 대상에 ‘로 댄스프로젝트 무용단’
제20회 대회서 ‘검은 숲’으로 영예…전국무용제 충남 대표로 출전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13 10:41:01
[충남=홍대인 기자] 제20회 충청남도 무용제 대상에 ‘로 댄스프로젝트 무용단’이 올랐다.

충남 무용제는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무용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 무용 인재 발굴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전통 있는 무용 경연대회다.

이번 무용제에는 △홍지선 무용그룹 △서미선 발레단 △송한나 무용단 △로 댄스프로젝트 무용단 등 4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춤의 향연을 선보였다.

대상을 차지한 로 댄스프로젝트 무용단은 ‘눈에 보이는 세상은 진실이 아닌 허상일 뿐이고, 눈이 아닌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나무가 아닌 숲을 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 ‘검은 숲’을 무대에 올려 호평을 받았다.

이 무용단은 지난 2014년 최고안무가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단체로, 노정식 단장과 권다애, 김규진, 김희정, 박정휘 등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 수상으로 로 댄스프로젝트 무용단은 오는 9월 열리는 전국무용제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