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촌여성 가공창업 선진 견학지로 급부상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7-13 19:34:40
[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농촌여성가공창업 시범사업장과 농작업안전시범사업장이 농업 선진지 견학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13일 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 회원 80명이 6차산업의 현장견학을 위해 영주시 단산면 동원리에 위치한 농촌여성가공사업장인 한부각을 방문하는 등 이 달 들어서만 포항 등 3개 지자체에서 영주시 농업시설견학을 다녀갔다.

견학프로그램 중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사찰중 하나인 부석사에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토리가 있는 관광체험과 농가맛집 선비꽃이야기의 계절밥상으로 영주향토의 맛을 체험하는 코스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6차산업 해설사 과정과 농작업안전관련 시범사업을 하는 포항시생활개선회에서 농작업안전모델시범사업으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정면 단촌1리 마을과 농촌여성가공창업 사업장인 선비꽃이야기(안정면 신재로)를 방문해 사업장 견학과 식사를 하고 풍기인견사업장을 방문하여 지역특산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또 11일 부산시 토마토재배단지에서도 농작업 재해예방사업장 현장 견학지로 안정면 단촌리를 방문하는 등 영주시를 찾는 농업견학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시는 영주시가 우수 사업장 견학 대상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지역 관광자원과 6차 산업, 농촌여성가공창업시설, 농작업안전모델시범사업 등 우수 사업장이 서로 연계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6차 산업의 융복합 및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사업장을 하나의 벨트로 연계하고 시의 우수 관광 자원을 가미한 견학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업과 관광의 콜라보 효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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