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아티언스 작가들 대덕연구단지 밖으로 나오다!
아티언스 작가들, 원도심과 협력을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을 딛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18 17:33:1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에서는 7월 14일 오전10:00 ‘2016 아티언스 대전’ 오픈랩(LAB)위한 작가들의 ‘원도심 갤러리’ 투어를 시작했다. 지난 4월에 선발된 아티언스 랩 참여작가 5인(정화용, 김형중, 고은경, 노상희, 지호준)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에서 프로젝트를 위한 작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대덕연구단지 밖을 나와 아티언스 오픈랩 기간동안(2016. 10. 21 ~ 11. 2) 전시하게 될 대흥동 소재 원도심 갤러리 7곳을 탐방했다.

‘아티언스 랩(LAB)’은 예술+과학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정화용 등 5명의 작가들은 ‘과학과 예술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모여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입주하여 과학자와 예술적 감성과 과학적 지성을 교감하며 지난 2개월간 거주하며 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전문화재단에서는 대전이라는 공간이 과학단지, 시민거주 지역, 원도심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음에도 ‘소통의 부재’의 한계성을 탈피하고자 아티언스 프로젝트 기간 동안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하여 작업공간(과학단지), 전시공간(원도심)으로 ‘작업 영역의 확대’를 시도하고자 지난해부터 꾸준히 ‘원도심과의 만남’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선발된 작가들이 원도심 갤러리를 방문하여 다가올 전시 공간 및 설치 작품을 구상하는 시간이 되었고, 원도심 내 문화공간, 거주공간, 상업공간 등 대전의 성장과 함께한 원도심이 가지는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 이들은 갤러리 마고와 문화공간 주차 등 6군데를 더 돌며 각 갤러리 대표들을 만나 전시시작 전 작품설치 일정과 각 갤러리의 공간이 본인의 작품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지등을 검토하고 논의했다.

예술가와 과학자가 만나 협업하여 만들어낸 결과물들은 ‘2016 아티언스 대전’ 오픈랩 전시를 통해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흥동 갤러리 7곳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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