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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아침편지명상센터인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17가족 34명을 대상으로 ‘아람두리 가족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피해전담기구인 세종시교육청 세종아람센터에서 주최한 것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가족관계 개선을 목적으로 치유․명상․회복을 주제로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몸 풀기 마음 풀기, 웃음명상, 힐링허그 사감포옹, 칭찬명상 등이 진행돼 바쁘고 경쟁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잠깐 멈춤’의 진정한 ‘쉼’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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