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방학 중에도 ‘초등돌봄교실’ 운영
2016년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19 10:57:0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여름방학 중에도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의 안전하고 질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대전시교육청의 여름방학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향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여건 조성으로, 여름방학 중에도 돌봄교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교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기존 돌봄교실 참여학생 중 희망자자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부모의 수요를 사전에 조사하여 이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각 학교에 안내하고, 방학 중 돌봄교실 참여학생 보호 및 관리를 위해 안전 취약 분야의 사전 점검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수요가 적어 학교 여건상 운영이 어려운 경우 인근학교 또는 지역의 돌봄기관과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책을 강구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가 방치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경노 교육정책과장은 “방학 중에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돌봄교실에 맡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과 일선 학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방학을 통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학력 향상은 물론 꿈과 끼를 계발하는 보람된 시간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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