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프로젝트대전 2016 : 코스모스’ 개최
7월 26일부터‘과학예술융복합 특별전시’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20 10:01:0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과학예술융복합 특별전시‘프로젝트대전2016:코스모스’를 오는 7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대전 2016 : 코스모스>는 과학기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대전의 중추적 발전과제로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과학문화축제의 창조적 기반구축을 위해 진행하는 격년제 국제예술전시이다.

인간이 가진 원초적인 의문은 생명의 기원과 우주의 실체에 관한 것이다. 이것에 대한 과학적 탐구는 지속되고 있지만 그 해답에 도달하는 것은 아직도 요원하다. 우주에는 1000억 개 이상의 은하가 있고 은하에는 1000억 개 이상의 별이 있다. 천문학자들은 우주바깥에 또 다른 우주가 있다고 말한다. 우주는 우리의 일상적 인식을 뛰어 넘는다.

격년제 과학예술융복합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대전 2016>의 주제는‘우주’이다. 인간의 상상과 꿈에 대한 무한한 신비를 간직한 우주는 인간의 기원과 진보, 생명에 대한 놀랄만한 과학적 사실과 발견을 보여준다. 우주탄생과 성장,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관찰하는 과학의 영역은 우주란 무엇인가? 에 대한 의문이자 우주를 인식하는 나는 누구인가? 라는 물음이 될 것이다.

우주의 기원과 생명에 대한 발견에서 과학예술은 인간, 자연에 대한 인식의 과잉, 그리고 결핍의 상황을 넘어서 과학적 이해의 바탕 위에서 예술적 상상과 창의를 실천한다. 바로 <프로젝트대전>이 지향하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이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프로젝트대전 2016>은 우주(Cosmos)라는 주제로 미지의 세계, 즉 우주에 대해 과학이 도전했던 영역에 대한 탐색들로 시작된다. 우주에 대해 과학이 도전했던 영역(우주역사, 우주 시그널, 행성탐험, 우주와 공간, 물질로서의 우주, 우주 그 이후)등은 이 전시의 소주제 항목이 된다.

또한 <아티스트프로젝트>는 대덕연구단지 내 과학자 및 지역예술 전문가들과 교류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꾸준히 형성하여 현대미술의 또 다른 예술적 특성을 이해하고 전 과정을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며, 지속적인 예술과 과학의 교류를 위한 ‘과학예술융복합’ 실행 프로젝트로 이번 전시와 함께 진행된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꿈에 대한 무한한 신비를 간직한 우주 그리고 인간의 예술적 상상이 함께하는 <프로젝트대전 2016:코스모스>전은 시민에게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선과 경이로운 작품세계를 보여줄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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