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원 치유 지원을 위한 힐링 캠프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20 13:14:24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일부터 22일까지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교원 치유 지원을 위한 힐링 캠프를 진행한다.

일선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받는 스트레스와 누적된 피로로 힘들어 하는 선생님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를 위한 힐링 캠프를 진행한다. 8월에도 4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대둔산자연휴양림에서 2차 힐링 캠프를 실시하고, 2학기 중에 3차 교원 힐링 캠프를 실시하는 등 교원 치유 지원을 위한 힐링 캠프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교사로서 살아간다는 것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숲 속 걷기 명상, 자연치유력 건강 쑥뜸, 힐링 테라피, 힐링 요가, 통증 테라피, 오감체험 숲 탐방 등 숲과 자연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새로운 활력과 열정을 갖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 김영희 교원인사과장은 “학생이 행복한 교실을 위해서는 교육서비스의 최일선에 있는 교원들의 치유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힐링캠프를 활성화해 교원들의 정신건강과 자존감을 회복하고 나아가 아이들도 함께 행복해지는 충남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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