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 ‘대전광역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 통과!
모든시민들이 보편적 환경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사회 조성하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7-20 22:42:5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김동섭 의원(더불어민주/유성구 제2선거구)은 제226회 제1차 정례회기중 모든 시민들이 보편적인 환경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대전광역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유니버설디자인의 목적과 실행원칙을 중심으로,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시장과 시민의 책무를 규정하였고,시장은 기본계획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해야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을 활용한 사업추진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는 등 유니버설디자인의 보급 및 활용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하도록 명시했다.
특히 유니버설디자인 주간의 설정과 운영으로 모든 시민들이 공유하는 보편적인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는 조항도 규정했다.
대표발의 한 김동섭 의원은 “이 조례의 제정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시민 누구든지 보편적인 환경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하는 살기좋은 도시,살맛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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