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코리아포레스트런 영주대회 개최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7-21 11:14:43
[영주=송용만기자] 영주시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동으로 내달 20일부터 이틀간 영주 소백산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16 코리아포레스트런(koreaforestrun) 영주대회’(www.koreaforestrun.com)를 개최한다.

‘2016 코리아포레스트런 영주대회’는 산림청이 조성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관리하는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의 개장 기념으로 열린다. 코리아포레스트런 영주대회 참가자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립산림치유원의 숲길을 뛸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본 대회는 42km, 10km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는 숲길을 뛰는 대회 이외에도 1박2일 산림치유원에서 숙식을 하며 치유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신나는 힐링 산림문화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물론 당일 참가코스도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16 코리아포레스트런(koreaforestrun) 영주대회’의 공식홈페이지(www.koreaforestrun.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박2일 15만원, 당일참가자 10만원이며, 가족을 동반할 경우 1박 2일 참가자 가족은 1명당 6만원, 당일참가자 가족은 1명당 3만원을 추가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제공하는 최고의 숙박과 식사 2회, 수치유센터 무료이용, 치유장비 무료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코리아포레스트런 영주대회 조직위원회는 “400~800m의 고지를 오르내리는 경사도 8% 이하의 치유숲길을 달리는 국내 최초의 포레스트런 대회를 국립산림치유원의 8월 개원에 맞추어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그동안 보존과 가꾸기의 대상이었던 산림을 치유, 힐링, 레포츠의 공간으로 이용한다는 인식의 전환과 함께 마라톤만 하고 집에 돌아가던 종전의 달리기를 뛰어넘어 먹고, 자고, 뛰며, 힐링하는 산림레포츠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대회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포레스트런’은 영국,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호주 등 선진 외국에선 신개념 레포츠로 이미 정착이 된 숲길 마라톤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