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공동주택의 문화가 새롭게 탄생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대전시-대전선관위, 공동주택 선거관리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22 17:12:46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현재 대전의 공동주택 거주비율이 약70%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관리비의 규모도 커지면서 분쟁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는 입주민들의 무관심과 감시의 부재가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현재 입주민들의 투표율이 많이 저조한 이때에 선진화된 온라인 투표서비스가 제공되면 공동주택의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공동주택의 문화가 새롭게 탄생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철상)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선거관리 공정·투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 선출 등 각종 선거관리에 대전시선관위의 온라인 투표 서비스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안철상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장

온라인투표 서비스는 선거인이 투표소에 가지 않고, PC·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속·정확한 투·개표로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과 투표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에서는 온라인투표 서비스 활용근거 마련 및 예산지원 등 선거관리 환경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대전시선관위는 온라인투표 서비스 적극지원 및 선거관리 분쟁예방을 위하여 자문 및 선거관리기법을 제공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 기관간 적극적인 협력과 실효성있는 공동지원 사업을 통해 선거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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