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16 교보생명컵 꿈나무테니스대회 개최
27일부터 8월1일까지, 한국의 리틀 조코비치들이 한자리에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7-23 10:36:37
[김천=이승근] 김천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1일까지 6일간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16 교보생명컵 꿈나무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체육 꿈나무 육성과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교보생명보험(주)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한국 테니스계를 이끌어 갈 꿈나무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하여 10세부, 12세부, 남녀로 나눠 기량을 겨루게 된다.

꿈나무 체육대회는 비인기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체육 꿈나무 조기발굴과 체육 인구의 저변 확대 등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빙상의 김동성, 이상화, 심석희, 수영의 박태환, 정다래, 정슬기, 유도의 이원희, 최민호, 김재범, 육상의 이진일, 이진택, 체조의 양태영, 양학선, 탁구의 유승민, 오상은, 김경아, 테니스의 이형택, 조윤정, 정현 등 300여명의 어린 유망주들이 본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차세대 한국 테니스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20개의 실외 코트가 한곳에 모여 있고, 4개 면의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은 기상악화로 순연되는 일이 없이 대회를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대회 상황을 한 눈에 지켜 볼 수 있는 운영사무실은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가능케 하여 테니스 관계자들 사이에서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테니스장 주변의 잘 가꿔진 조경과 넓은 휴식 공간으로 선수와 관계자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하면서 쉴 수 있어 각종 대회 개최 및 국내외 팀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시를 방문하는 꿈나무 테니스 선수들이 최고의 테니스 시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은 물론 이형택, 정현 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라며, 참가 선수들 모두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