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치매환자 깜빡! 깜빡! 도둑 맞은 기억에 가족이 손전등입니다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7-24 22:38:09
[영주=송용만기자] 영주시보건소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정보교환을 통한 부양부담감 완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보건소에서 ‘헤아림 치매환자 가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8월부터는 매월 1회 자조모임도 운영 할 계획에 있다.

치매의 또 다른 이름은 ‘가족이 함께 앓는 병’이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그에 따른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담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헤아림 치매환자 가족교실은 치매알기, 마음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자조모임 참여를 원하는 치매환자 가족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중 임**씨은 ‘이번 교육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치매환자 가족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는 치매환자를 모시는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지지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등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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