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 “민선 6기 후반기, 공동체 복원 및 발전을 위한 특성화 사업 역점둬야”
연축동, 회덕IC, 충청권광역철도 등 각종 지역개발사업 차질 없는 추진도 강조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25 13:52:22
[대전=홍대인 기자]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25일 “지역 커뮤니티 복원과 발전을 위한 소규모 지역 공동체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선 6기 후반기는 지역별 특성과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 구성원들의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 복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지역 공동체 사업과 관련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규모를 따지기 보다는 자율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발굴하는 데 역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소규모 공동체 사업 발굴과 관련 구체적으로는 ▲자생단체별 소통채널 다양화 ▲지역의 스토리를 담을 수 있는 현장행정 시행 ▲동 특성에 맞춘 소규모 생활체육행사 발굴 ▲전통시장 현대화에 청년 참여 적극 반영 ▲관내 기업 규모별 정기적 소통 강화를 통한 지역협력 사업 개발 ▲대규모 은퇴 세대에 발맞춘 도시농업 활성화 등을 제시하면서 부서별로 세부적인 사업 발굴을 지시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아울러 지역개발사업과 관련해서도 “가장 크고 역점 사업이 연축동 도시개발 사업이나 회덕IC 신설, 충청권광역철도, 효자지구 및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 등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안전도시국을 비롯한 관련 부서에서는 사업 추진 이력을 관리하는 등 추진상황에 촉각을 세우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각종 민원행정 서비스와 관련해 “즉각적이고 감성 중심의 대민 서비스인 ‘발딱행정’이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감동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연구·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적극적 노력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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