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 ‘풍경 담은 부채 만들기’ 가족 교육 프로그램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25 14:16:32
[대전=홍대인 기자] 이응노미술관(관장 이지호)은 오는 8월 6일부터 2016 이응노미술관 기획전 <박인경 : 추상이 된 자연>와 연계한 가족대상 교육 프로그램 <바람 솔솔~ “풍경 담은 부채"만들기>을 실시한다.

8월 6일 첫 세션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미술작가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으로서 부모와 어린이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통해 한지부채를 이용한 창작물을 실제로 제작해 보는 과정이다.

<박인경 : 추상이 된 자연>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먼저, 참가자들이 기획전시를 관람하도록 한 후 이어지는 실기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색한지와 먹(붓펜)을 이용하여 실기체험을 하도록 구성된다.

강사는 한지 및 미술재료들이 지니고 있는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참가자들은 이를 토대로 가족의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고 창의적인 방식의 미술 실기 작업으로 표현해 낸다.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는 공동작업을 통해 자신들의 스토리가 담긴 특별한 부채를 완성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에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고 유익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과 문화,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서 미술관이 시민을 위한 참여형 문화공간이라는 인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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