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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은 26일 오후2시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방향)에서 여름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원주국토청과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순찬대,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6개 기관 30여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문구가 적힌 부채와 생수,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다.
또 주차장 한켠에는 안전밸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안전벨트 체험차량’도 설치돼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희옥(59, 여)씨는 “최근 봉평터널 교통사고를 접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됐다”며 “교통에 편리한 차량이지만 나 하나의 실수로 타인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무기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허연구 도로공사과장은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이 증가하며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고속도로 졸음쉼터를 활용해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방어운전과 양보운전을 통해 서로서로 지켜주는 안전운전이 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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