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대학 수시모집 박람회 개최
전국 63개 대학 참가, 다음달 4․5일 순천향대서 설명회 및 상담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27 08:29:56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63개 대학이 참여하는 ‘2016년 충청남도교육청 수시모집 박람회’를 다음달 4일과 5일 양일간 아산 순천향대학교 체육관과 인문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수도권 24개교, 중부권 27개교, 영·호남권 12개교 등 63개 대학이 대학관에서 대학별 부스를 설치해 각 대학별 대입전형 및 지원전략 관련 일대일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체육관 상담관에서는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40여명의 교사가 사전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한 450명과 당일 현장신청자 450명 등 9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분 이내로 일대일 수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인문과학관에 설치된 학생부종합전형관에서는 35개 대학 입학사정관 186명이 사전접수(50%), 현장접수(50%)한 학생 및 학부모 약 3500명을 대상으로 각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전략 등 개인별 맞춤식 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인문과학관 소강당에서는 가천대(4~5일), 아주대(4일), 단국대(5일) 등 3개 대학이 참가해 사전접수 받은 480명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논술과 모의적성관을 운영한다.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는 사전접수 받은 1400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성공전략(최승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 학생부종합전형 마무리 전략(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 2016학년도 충청권 대학수시 입시결과 분석(권종진 충남대학진학지도지원단) 등 3개의 특강이 실시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이번 수시모집 박람회는 설계단계부터 대학 관계자에게 사전 설명회를 갖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중심 맞춤형 대입 설명회로 기획됐으며, 사전 신청자가 하루만에 2500명에 이르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양일간 1만 명 이상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해 대학별 대입전형 설명을 듣고 개인별로 맞춤형 수시전형 상담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수시 박람회가 대학 진학의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수시모집 박람회에 참가하는 대학은 다음과 같다.

▶서울/경기권(24)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경남대학교 건국대학교 경기대학고 광원대학교 단국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양대학교 홍익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중부권(27) 건국대학교 건양대학교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국립공주대학교 꽃동네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백석대학교 상명대학교 서원대학교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우송대학교 중부대학교 청운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

▶영남권(7)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계명대학교 동국대학교 유니스트 포스텍 한동대학교 

▶호남권(5) 지스트 원광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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