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지역 지자체 중국 현지 사무소와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7-27 17:33:27
[대전=홍대인 기자] 한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김광주, 이하 LINC사업단)은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해시와 남경시에 위치한 지역 지자체 유관기관의 해외사무소와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 및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광역시-중국 남경, 충청남도 상해무역관-중국 상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중국 상해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기관은 ▵가족회사 개발 상품의 중국 시장 판로 지원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및 글로벌 취업과 관련한 정보제공 ▵기술·경영 컨설팅을 통한 차세대 글로벌 인턴십 발굴 및 지원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및 글로벌 취업과 관련한 정보제공 ▵글로벌 기업-인턴 간 Job 매칭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자의 해외 인턴 파견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의 협력을 통하여 우수한 글로벌 창의인재육성과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밭대학교 가족기업의 중국 진출 마케팅지원,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밭대학교 LINC사업단 김광주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하북성에 구축한 한밭대학교 당산산학협력중점기지를 통하여 북경, 천진 등에서의 글로벌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중국 남부지역의 강소성, 상해 등에서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구축 운영 중인 해외사무소와 연계 협력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인턴십 확대하며,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한밭대학교 가족회사들의 해외시장 개척, 투자진출 등의 지원을 협력하여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밭대학교 당산 산학협력중점기지(2015년 1월 17일 구축)
중국 하북성 당산 국가고신기술개발구 소프트웨어 파크 빌딩의 16층과 17층에 조성, 3년간 임대료 면제 조건으로 부여받았으며, 16∼17층은 2015년초 내부 인테리어가 완료되어 약 20여개의 한국기업 및 사업단의 유치가 가능한 기지를 구축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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