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끼리 고민 들어주는‘선비도시 영주’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7-28 07:53:03
[영주=송용만기자]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배영환)는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청소년수련원에서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캠프 Together를 개최했다.

이날 연합캠프는 솔리언 또래상담자(도움 주는 친구)와 내담자(도움 받는 친구) 중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Together)를 주제로 한 신체활동을 통해 감정표현과 친구간의 감정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먼저 친구들과의 마음 터놓기를 위한 끈과 우리 몸의 활동을 통한 관계 알아차리기, 신체 만다라를 통한 상호관계성, 파트별 신체 동작활동과 모방 활동을 가지고 나의 느낌과 집단원 느낌 나누기, 신체 각 부분의 감정표현, 화선지와 감정표현 나누기, 집단원 전체 팀별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배영환 소장은 ‘이번 연합캠프가 참여한 청소년들이 주변의 또래들과 좋은 친구관계를 맺고, 또래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에 조력하고 더불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이란 성인이 아닌 또래 친구가 특정한 교육과정을 수료 받아, 솔리언 또래상담자가 되어 상담을 해주는 것으로 솔리언(solian)은 solve(해결하다)와 ian(사람을 뜻하는 접미어)의 합성어로 또래 고민을 듣고 문제 해결을 돕는 친구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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