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윤진근 의원, 대전시 학교 무상급식 1인당 지원단가 상향해야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28 23:26:4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윤진근 의원(중구1, 새누리당)은 제226회 제1차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시 학교 무상급식 의 학생 1인당 지원단가를 상향할 것을 제안했다.

2016년 현재 대전시는 초등학교 무상급식이 실시되고 있는데, 무상급식 1인당 지원단가는 2,350원으로 이 중 실제 식품비는 지원단가의 70%에 1,645원에 불과하고, 지자체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 식품비 220원을 더한다 해도 우리 아이들의 한끼 식품비는 1,865원에 불과하다 지적했다.

7개 특‧광역시 초등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를 비교해 보면 전면무상급식을 하지 않는 대구와 울산을 제외하고 서울, 부산, 인천, 광주와 비교해 우리시 식품비 단가가 제일 낮고, 특‧광역시 평균 2,107원에도 못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 봉산초등학교 부실급식 사태로 얻은 전국적 망신과 학부모들의 불신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은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 길 뿐이고, 학교급식 지원단가를 높이는 것이 그 첫 번 째 실천과제임을 제안하면서, 설동호 교육감과 권선택 시장에게 학교급식 질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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