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주요 피서지 물놀이“수질 안전해요”
-도내 물놀이 14개소 수질검사 적합판정-
한정순 | 기사입력 2016-07-29 09:58:45
[충북타임뉴스=한정순]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주원)은 도내 유명계곡과 유원지를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6월부터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수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도내 주요 물놀이 지역 14개소(계곡 10, 유원지 4)를 대상으로 피서객이 많은 6월에서 8월까지 매월 상류와 하류에 대하여 실시하며, 검사항목은 수소이온농도(pH), 총유기탄소(TOC), 대장균(E-coli), 총인(T-P), 총질소(T-N) 등이다.

물놀이 이용객의 건강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오염으로 특히 분변 오염은 장 관련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분변 오염의 지표 세균인 대장균을 검사함으로써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수질의 안정성을 평가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는 물놀이 등의 행위제한 권고기준으로 대장균 500(개체수/100mL)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다.

6월, 7월 수질검사 결과, 도내 주요 물놀이 지역 14개소 모두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계곡과 유원지를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질 결과는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here.cb21.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물놀이 지역 내 현수막 또는 전광판 등을 통해 피서객에게 수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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