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월요일 개관 야간개장 준비
20일 야간개장 무료관람 계획 관광객 기대 부응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8-08 18:53:47

[군산=이연희기자]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8일부터 매주 월요일에도 정상 개관한다.

이와 함께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분관인 근대미술관(구 18은행군산지점), 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군산지점), 진포해양태마공원 등도 포함된다.


근대역사박물관은 지난 2011년 개관이후 2013년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했으며 매년 방문객이 2013년(22만 명), 2014(41만 명), 2015(81만 명)으로 증가했다.

박물관은 올해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돼 맞춤형 역사·문화스토리를 제공하고자 질 높은 교육체험, 다양한 기획전 개최 및 볼거리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월요일 군산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부응하고자 매주 월요일 정상 개관을 추진하게 됐다.

이밖에도 오는 20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저녁에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박물관 야간개관(저녁 9시까지)도 준비 중이다.

특히 야간 개관의 경우에는 무료관람을 계획하고 있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문화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근대 마당놀이 ‘수탈전’과 퍼레이드 공연 그리고 근대 인형극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람객의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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