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문화재단, ‘교과서 속 무형문화 체험교실’ 운영
16일부터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열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8-11 18:06:36
[대전=홍대인 기자] (재)대전문화재단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교과서 속 무형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교과서 속 무형문화 체험교실>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우리나라 문화유산 체험교육을 통해 평소 막연하게 느껴졌던 전통문화를 좀 더 친숙하게, 나아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종목은 강강술래로, 강강술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이며 2009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JCI대전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지성영)의 후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진행된다. 지성영 지구회장은 “요즘은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드물어 평소 안타까움을 느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와 좀 더 친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후원을 통해서나마 함께 참여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한편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은 그동안 교실 안에서 이루어졌던 간접교육에서 보다 더 높은 교육효과를 누리기 위해 직접교육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이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교육현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일 교육 종료 후 윷놀이, 공기놀이, 영화상영 등 또래와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므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홈페이지(http://djich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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